이 세상에 계시지는 않지만, 우리 청사도 동문회관 건립을 위해 고 고점진 회장님 께서 남겨주신 씨앗이 이제 온전한 자리를 찾아 우리 청사 동문들 품에 안겼습니다.

2021년 5월12일 동문회 회관건립 통장으로 3억원이 입금된후 지난 6월10일 증여세 6천9백9십만원 납부 하였습니다.

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제20대 박동목 회장님께 감사패와 황금열쇠 10돈을 전해 드렸습니다.

급구 받지 않겠다고 사양하는 그 모습에 동문으로서, 현직 회장으로서 만감이 교차했으며
제35대 집행부도 동문 여러분들께 부끄러움이 남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마음을
새삼 갖게 하는 자리였습니다.